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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일본은 서명했다"...미국, 묘한 시점에 '뜬금 압박' / YTN

2025-09-11 1 Dailymotion

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CNBC 방송 인터뷰에서 "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서명하지 않았다" 며 한국을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한국은 협정을 수용하거나 관세를 내야 한다. 명확하다. 관세를 내거나 협정을 수용하는 것" 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월 30일 큰 틀에서 합의한 무역 협정과 관련해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받아들이라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수용하지 않으면 한국에 대한 국가별 관세는 합의에 따라 인하된 15%가 아닌, 애초 책정한 25%로 올라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양국의 협상은 한국의 대미 3,500억 달러, 우리 돈 약 486조 원 투자 방식과 이익 배분을 놓고 이견이 커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타결하기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재 미국에 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더 협상해야 하기에 아직 사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: 좋으면 사인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익되지 않은 사인을 왜 합니까? 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되겠죠.] <br /> <br />러트닉 장관은 "한국이 지금 일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연함은 없다" 며 "일본은 계약서에 서명했다" 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투자금 5,500억 달러를 회수할 때까지 미국과 일본이 50대 50으로 수익을 나누고 이후에는 미국이 90%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러트닉은 7월 30일 한미 관세 협상 직후 소셜미디어에 한국이 투자하는 3,500억 달러의 수익 90%도 미국에 돌아간다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신수정 <br />디자인ㅣ우희석 <br />자막뉴스ㅣ박해진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1207561685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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